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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농담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 7회에선 민박집 영업 6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삼남매가 선물로 준 사진집을 보며 이효리는 "저렇게 모아 두니까 우리 사랑했나봐. 사진 보니까 엄청 사랑했던데? 잊어 버리고 있었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사진 찍을 때 마다 네가 저러고 있더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쇼윈도 러브"라며 농을 쳤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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