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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괴짜 히어로 무비 ‘데드풀2’에서 뮤턴트 케이블 역을 맡은 조쉬 브롤린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래에서 온 성격이 나쁘고, 무겁게 무장한 아저씨”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케이블(조쉬 브롤린) 이미지를 올렸다.
조쉬 브롤린은 왼 손가락으로 입을 가린 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온 몸에 화기를 장착하고 오른쪽 어깨에 총을 올려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속편에 등장하는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주 ‘도미노’ 역의 재지 비츠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데드풀2’는 1편의 팀 밀러 감독이 하차하고 ‘존 윅’의 데이빗 레이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촬영이 끝난다.
2018년 6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라이언 레이놀즈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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