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고서' 오늘(8일) 첫방…권현빈, 꿈꿨던 아프리카 여행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새 예능프로그램 '떠나보고서'가 베일을 벗는다.

청춘들의 리얼 여행기를 그리는 '떠나보고서'는 '백만 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표방한다. 한도 백만 원 안에서 홀로 여행을 계획하는 것. 모델 권현빈이 1, 2회, 배우 지수가 3, 4회, 보이그룹 MXM 임영민, 김동현이 5, 6회에 출연한다.

백만 원 예산으로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 의외의 여행지 선정부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 팁을 선보일 예정이다.

1회에서는 꿈꿔왔던 여행지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는 권현빈의 모습이 공개된다. 백만 원으로 항공비부터 현지 경비를 모두 해결해야 하기에 예산 활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권현빈은 아프리카에서 첫 일정으로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투어에 나선다. 특히 조금이라도 저렴한 투어를 찾기 위한 권현빈의 고군분투기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떠나보고서' 제작진은 "권현빈의 여행은 그야말로 청춘이 느껴지는 여행이었다. 계획적이면서도 바로 행동에 옮기는 과감한 모습이 '청춘' 그 자체를 떠오르게 만들었다"며 "특히 권현빈은 드넓은 아프리카 초원을 뛰어노는 동물들이 보고 싶어 아프리카를 여행지로 선택했다. 과연 권현빈이 꿈꾸던 아프리카 대자연 속 동물들을 만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떠나보고서' 첫 방송에 앞서 8일 오후 7시에는 세 번째 순서로 여행을 떠나는 MXM 임영민과 김동현이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누리꾼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사진 = 온스타일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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