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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파니와 서성민 부부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이파니는 서성민이 자신과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첫째 아들에게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않도록 항상 숙제 검사를 도맡아 하며, 아들의 생활 패턴에 다 맞춰 함께 한다고 밝혔다.
아들에게 지극정성을 다하는 서성민의 행동에 이파니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구나"라고 느낀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과거 이혼을 할 뻔할 정도로 큰 부부 싸움을 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화가 난 서성민은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챙겼고 문득 남편의 빈 지갑이 떠오른 이파니는 남편의 지갑 속에 몰래 수표와 편지를 넣어놓았다고 밝혔다. 부부 싸움 와중에도 남편을 살뜰히 챙기는 이파니의 사랑꾼 면모가 어김없이 드러났다는 후문.
한편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솔로오열 특집! 이 커플 실화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미나, 류필립 커플도 함께 출연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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