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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워너원 하성운이 연이은 음이탈과 제작진을 향한 애교에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2017 워.육.대'(워너원 팀워크 육성 대회)가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은 일일 MC 윤지성을 주축으로 첫 번째 팀워크 게임 '몸으로 말해요'를 시작했고, 하성운은 첫 번째 문제서 별다른 힌트 없이 '샵에서 멋있는 척하는 배진영'의 모션을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옹성우가 멤버 중 한 명을 문제로 출제했고, 멤버들은 문제 맞히기에 열의를 보였다.
특히 하성운은 문제를 맞히다 흥분한 나머지 계속해서 음이탈이 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하성운을 따라 해 폭소케 했다.
또 워너원은 풍선을 서로의 몸 사이에 끼고 달려 제한시간 안에 반환점을 돌아와야 하는 '한 몸 달리기'서 상품 소고기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연이은 실패에 좌절해 제작진에 "애교를 보여줄 테니 기회를 달라"라고 제안했다.
먼저 이대휘가 앞으로 나와 "우리 게임 한 번만 더 하게 해주면 안 돼요?"라며 애교를 선보였고, 윤지성은 "아직 통과가 안 됐다. 한 명 더 보여달라"라며 하성운을 뽑았다.
이에 강다니엘은 "작고 소중한 성운이 형"이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황민현과 배진영은 하성운의 애교에 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V앱'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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