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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사바하' 출연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정재가 '사바하' 출연 제안을 받은 게 맞다"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만약 이정재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첫 오컬트물 도전이다. '사바하'는 '검은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잘못된 신흥 종교의 비밀을 추적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이정재는 극 중 목사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신과함께'에서 염라대왕 역할을 맡았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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