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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재중이 교복을 입고 회춘한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9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맨홀 X 앞터V’에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타임슬립이 가능하다면 어느 시기로 가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바로는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 고1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다 보니 고등학교 친구, 추억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답을 이어간 김재중은 “드라마 상이지만 타임슬립을 해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갔다. 저도 학창시절을 제대로 보낸 적이 없다. 일단 교복을 입으니 기분이 좋았다. 십몇 년 만에 교복을 입었는데 기분이 좋더라. 회춘한 것 같고”라며 “어디든 좋을 것 같다. 과거라면”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로 9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
[사진 = 네이버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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