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통산 2,300루타를 돌파했다. 역대 31번째 기록이었다.
정근우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2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무사 1루서 2루타를 터뜨린 정근우는 이어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3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도 추가했다. 모두 유희관을 상대로 만든 안타였다.
이날 전까지 통산 2,297루타를 기록 중이던 정근우는 이로써 2,300루타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31번째 기록이다.
[정근우.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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