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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사가 SBS와의 제작비 갈등으로 편성이 불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24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SBS 편성에서 불발된 이유에 대해 "제작사 측이 회당 제작비로 15억원을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미스터 션샤인'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 관계자는 "제작비를 포함한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 편성을 논의한다. 다만 제작비가 회당 15억이라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tvN 편성을 확정한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등이 출연하며 2018년 상반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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