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 ‘그것’이 9월 6일 IMAX로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2D 버전과 함께 4DX와 애트모스까지 다양한 상영 방식으로 관객을 만난다.
‘그것’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나선 형과 친구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샤이닝’ ‘미저리’ ‘캐리’ ‘미스트’ ‘1408’ 등 공포의 거장 스티븐 킹 소설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고 손꼽히는 작품으로 출간 31년만의 처음 영화로 만들어져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처음 예고편이 공개된 후 24시간만에 2억뷰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이 영화는 관객의 뜨거운 관심으로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IMAX 버전 상영한다.
스티븐 킹은 “영화 ‘그것’은 천재적인 작품이다. 단순한 공포영화가 아니다. 울림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아가씨’ ‘신세계’ ‘올드보이’의 촬영을 맡은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9월 6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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