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故 유두열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추모 행사를 실시한다.
故 유두열은 암 투병 끝에 지난해 9월 1일 별세했으며 이날 1주기를 맞는다.
선수단은 유니폼에 추모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며, 경기 시작 전 추모 영상 상영과 함께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故 유두열은 1983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해 1991년 은퇴하기까지 통산타율 0.264, 588안타, 58홈런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해 팀의 첫 우승을 이끌고 MVP에 선정됐다.
[故 유두열.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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