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유강남이 최근 2경기서 3홈런을 기록했다.
유강남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1,3루 찬스서 넥센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초구를 통타, 비거리 115m 좌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1호.
유강남은 지난달 31일 잠실 넥센전서 생애 두 번째 연타석홈런을 터트렸다. 이날도 홈런을 가동하면서 최근 2경기 3홈런이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LG는 4회초 현재 넥센에 6-0 리드.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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