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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거침 없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도오'(이하 '정글')에서는 정글 탐사에 나선 병만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첫 입구부터 큰 뱀을 만났다. 최원영은 뱀의 크기에 기겁했고, 모두가 다가가지 못하고 무서워 했다.
그러나 예린은 달랐다. 최원영이 울상을 짓자 예린은 "다들 배고프니까"라며 성큼성큼 걸음을 옮겼다. 또 겁 없이 뱀을 가까이서 쳐다보며 "와 진짜 크다"고 감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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