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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금→목요일 편성 변경…'개냥' 15일 첫방
2017-09-05 15:58:1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가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수상한 가수'는 기존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14일 방송부터 편성 변경이 적용된다. 해당 시간대에는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tvN 측은 "평일 프라임타임 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송을 앞둔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구라, 래퍼 도끼, 배우 이수경, 래퍼 딘딘, 배우 선우용녀, 배우 이희준·모델 이혜정 부부가 출연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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