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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최악의 박스오피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할리우드 여름시장에서 최종 승자가 됐다고 4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원더우먼’ ‘덩케르크’ ‘애나벨2’를 흥행에 성공시켜 여름시장에서 7억 9,0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려 1위에 올랐다.
‘원더우먼’은 북미에서 4억 94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미녀와 야수’에 이어 북미 흥행 2위에 등극했다.
‘덩케르크’는 1억 8,0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덩케르크’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1억 7,230만 달러), ‘혹성탈출:종의 전쟁’(1억 4,000만 달러),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1억 3,000만 달러)를 모두 눌렀다.
‘애나벨2’ 역시 워너브러더스의 효녀였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9,0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 시장은 2006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컴스코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말부터 9월 첫째 주말까지 북미 흥행 실적은 지난해보다 16%가 줄어든 38억 달러에 그쳤다. 여름 시즌 성적이 4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한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라고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등이 보도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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