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로맥도 홈런포 행진에 동참했다.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3차전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로맥은 2-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 선발투수 송승준의 초구를 노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23번째 홈런이었다.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롯데에 3-0으로 달아났다.
[제이미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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