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화가 두산을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 이글스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6-4로 승리했다. 한화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52승 1무 70패를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71승 3무 51패가 됐다.
선취점은 두산의 차지였다. 3회 정진호-류지혁의 연속안타로 만들어진 1사 2, 3루서 박건우가 적시타를 때려냈고, 상대 폭투가 나왔다. 이어 닉 에반스도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신고했다.
3회말 한화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최윤석의 안타에 이어 김원석이 1타점 2루타로 포문을 연 것. 이후 송광민이 볼넷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한 뒤 윌린 로사리오가 2타점 동점 2루타를 때려냈다. 여기에 1루수 실책이 더해져 역전까지 성공했다.
한화는 5회 송광민의 안타, 로사리오의 볼넷에 이은 최진행의 2타점 2루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두산이 9회 선두타자 에반스의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상태였다.
한화 선발투수 알렉시 오간도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9승을 챙겼다. 이어 송창식-박정진-정우람이 뒤를 지켰다. 정우람은 시즌 25세이브. 타선에서는 송광민, 로사리오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반면 두산 선발투수 함덕주는 5이닝 7피안타 2볼넷 9탈삼진 6실점(5자책) 난조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류지혁, 에반스가 멀티히트로 분전했다.
[알렉시 오간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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