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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영화 '조선명탐정3'의 뉴페이스 멤버 김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명민은 최근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원이 '조선명탐정3'에 새롭게 합류했다"라며 "무척 좋다. 촬영장에 엄청 힘을 실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원이와 더불어 이민기, 김범, 김정화 그리고 박근형 선생님도 출연한다. 안내상 선배는 특별출연한다"라며 "어벤져스 군단 같은 느낌이다"라고 깊은 신뢰감을 보였다.
김명민은 "'조선명탐정3'는 격조와 재미, 내러티브를 다 갖춘 집대성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라고 자신했다.
시즌1부터 함께해온 오달수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명민은 "이제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다"라며 "오달수는 섬세한 성격이다. 진솔하고 딱 필요한 말만 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명탐정3'는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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