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몬스터콜'이 개봉전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몬스터콜'은 엄마의 죽음을 앞두고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가 자신을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를 만난 후, 외면하던 상처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판타지 드라마.
"상상 이상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내 안의 진짜 나와 만나는 최고의 판타지"(방송인 박경림), "거부할 수 없는 아픈 운명에 깊이 상처입고 자책하고 절망하면서도, 그런 고통과 슬픔을 솔직히 대면하고 이해하고, 끝내 보듬어 안고 다시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매우 아름답고 강력한 이야기"(윤가은 감독) 등 극찬을 받았다.
일반 관객들도 "인생영화 등극" "몰입감 최고" "눈물 콧물 다 쏟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9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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