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가 7일 광주 한화전 선발투수로 김진우를 내보낸다.
김기태 KIA 감독은 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7일 광주 한화전 선발투수로 "김진우가 나간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는 김진우에 대해 "잘 던지길 바란다"고 짧게 한마디를 남겼다.
김진우는 지난 1일 확대엔트리 실시에 맞춰 1군 엔트리에 등록됐으며 2~3일 고척 넥센전에서 구원 등판한 바 있다. 올 시즌 성적은 2승 5패 평균자책점 7.25.
한편 김 감독은 현재 2군에서 담금질 중인 임기영에 대해 "모레 연습경기에 나갈 예정이다. 그래도 경기는 해보고 올라와야 한다.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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