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김선빈과 이범호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KIA는 10일 광주 삼성전서 김주찬(1루수)-최원준(유격수)-로저 버나디나(우익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서동욱(3루수)-김민식(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타격 1위 김선빈과 베테랑 이범호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김선빈은 어제도 허리가 좋지 않다는 보고가 있어 빼려고 했다. 그러나 본인이 뛰겠다고 해서 넣었다. 허리도 그렇고 발목도 좋지 않은 편"이라고 했다. 이어 "3시30분이나 4시쯤에 투입하려고 한다(교체출전을 의미)"라고 말했다.
최원준이 유격수를 맡고 유틸리티 요원 서동욱이 3루수를 맡는다. 김호령도 선발 출전한다.
[김선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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