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삼성 구자욱이 투런포를 터트렸다.
구자욱은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4로 앞선 6회초 1사 3루서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의 초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21호.
삼성은 6회초 현재 KIA에 9-4로 앞서간다. 구자욱의 한 방으로 헥터가 강판됐다.
[구자욱.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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