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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은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SPECIAL WEEK - EP.1 Lee Gi-Kwang (이기광)'을 진행했다.
이날 이기광은 "오늘로 제 솔로 앨범이 나온지 일주일이 됐다"며 "특히 이번 앨범은 스타일링, 앨범 재킷, 그리고 뮤직비디오, 전반적인 콘셉트, 안무, 시작부터 끝까지 저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부분에 있어 저의 의견이 들어간 앨범이다. 앨범의 8곡 중에 6곡은 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내가 맡아서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긴장이 더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AJ가 아닌 이기광이라는 제 이름을 갖고 나온 첫번째 앨범이었기 때문에 부담도 됐고 많은 긴장이 됐었는데 많은 분들이 그만큼이나 사랑해 주셔서 그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 "많은 분들이 이런 말씀 해주셨다. 앨범 자체가, 전곡 자체가 이기광답고 이기광스럽다고 했다"며 "나한테는 좋은 칭찬인 것 같다. 이기광이 느껴진다고 하는 게 목표로 했던 바 같은데 많은 분들에게 내 목표가 조금은 이뤄진 것 같아 기쁘다"고 털어놨다.
[사진 =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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