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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하락에도 화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1부와 2부는 각각 5.7%, 5.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5%, 7.2% 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는 정유석과 이연수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남편 갱생 프로젝트 – 가두리' 역시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2.2% 보다 하락한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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