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18세 연하 아내, 내조 고마워 집 선물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문식이 아내에게 건넨 큰 선물을 공개했다.

2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부부 사이의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다.

녹화 당시 윤문식은 아내 신난희씨와 함께 출연해 아내에게 감동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18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든든한 내조를 받았다고 말하며 "재혼 이후 아내 덕분에 비로소 아들 노릇을 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마워서 집을 선물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첫 주제로 '추석, 쩐(錢)과의 전쟁'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다. 국민 성우 안지환, 정미연 부부, 전 아나운서 이윤철, 조병희 부부, 입담 넘치는 윤기원, 황은정 부부 등이 출연하고, 최근 아들 윌리엄의 인기에 힘입어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샘 해밍턴과 이상벽, 김형자 등이 패널로 출연해 명절 증후군에 대해 토론한다.

'인생감정쇼-얼마에요?'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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