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두산 민병헌, 장염으로 교체…국해성 투입
2017-09-27 19:30:21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두산 민병헌이 3회말 수비 도중 교체됐다.
민병헌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수비를 하다 갑자기 교체됐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국해성이 투입됐다.
두산 관계자는 "민병헌이 장염 증세가 있어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민병헌은 이날 1회초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경기는 4회초 현재 kt의 3-0 리드.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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