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3' 김신영 "80kg까지 찌우겠다"…'맛있는 녀석들' 견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신영이 '맛있는 녀석들'을 견제해 공약을 내걸었다.

2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K STAR '식신로드3'에서는 정준하와 이상민, 김신영이 뭉쳤다.

이날 정준하는 새 식구 이상민과 김신영을 맞이했고, 이상민은 "TV에서만 보던 두 분을 여기서 만났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이상민은 "'식신로드'를 하도 재밌게 봐서 나한테 두 분이 엄청난 연예인이다"라고 덧붙였고, 김신영은 "게스트로 나오지 않았었냐. 상민 오빠가 음식에 대한 상식을 많이 알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김신영은 "우리 프로그램이 끝나고 음식 프로그램 중 딱 하나 살아남았다. '맛있는 녀석들'이다"라며 "내가 살을 찌우겠다. 80kg까지 찌워 보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또 김신영은 "우리에게도 확실한 틀이 있어야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수트를 입고 오자"라고 제안하며 열의를 보였다.

[사진 = K 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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