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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차승원이 자신의 연기 철학을 이야기했다.
차승원은 최근 패션지 엘르의 1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다음달 2일 열리는 '엘르 스타일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돼 그 일환으로 찍은 화보다.
화보 속 차승원은 농익은 매력을 발산했다. 묵직한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수트핏도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연기 철학을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이 배우의 연기를 통해 현재 삶에 희망적인 기운을 얻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배우는 좋은 작품을 만나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훗날 사람들에게 착실하게 좋은 작품을 보여준 좋은 배우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차승원은 오는 12월 tvN 새 드라마 '화유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해석한 드라마다. 차승원은 극 중 우마왕 역할을 맡았다.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수장이자 연예계 최고의 스타 캐릭터다.
[사진 = 엘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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