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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남상미가 손수 지은 집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배우 남상미의 양평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이날 남상미는 백종원에 초대장을 건네며 "일단 그날 오시면 모든 궁금증이 풀릴 거다"라고 전했고, 윤두준은 "저희가 두 달 전부터 준비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백종원에 "남상미의 시부모님에게 대접을 해 드려야 하니까 준비 많이 해서 와라"라며 겁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약속 당일 제자들은 양평 남상미 집으로 향했고, 윤두준은 남상미에 "누나는 방송 안 하시면 (양평에서) 나올 일이 없으시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상미는 "없다"라고 답했고, 이규한은 "전원주택에 살면 할 일이 정말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세형은 "나도 시골에 살아봐서 알지만 시골이랑 도심이랑 다르다. 시골길을 아무리 들어가도 지루하지 않다. 건물은 항상 그대로지만 자연은 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남상미는 "전원생활을 하면서 자연이 매일매일 변하는 것을 느꼈다"라며 공감했다.
특히 남상미는 2년 간 손수 지은 양평 전원주택을 공개했고, 윤두준은 "세트장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또 이규한은 "2년이면 아파트 짓는다. 5층 다세대 주택 건축이 3~4개월 걸린다. 그러니까 애정이 가지"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여기서 살면 병도 안 걸릴 거 같다"라며 부러워했다.
[사진=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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