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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노조)가 "'시선집중' 진행자인 신동호 아나운서가 하차한다"고 14일 밝혔다.
"적절한 새 진행자를 찾기 전까지 다음주부터 임시 진행자가 음악 구성 프로그램을 당분간 하기로 했다"는 것.
MBC노조는 "라디오국장과도 합의가 된 내용"이라며 당초 밝힌 '신동호의 시선집중' 제작거부에서 진행자가 하차 하는 것으로 공식입장을 정정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MBC 아나운서 28인과 노동조합은 부당노동 행위 의혹에 휩싸인 신동호 국장을 고소했다.
MBC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하고 복귀, 지난 9월부터 결방된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등의 방송을 재개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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