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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장항준 감독이 9년 만의 영화 연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기억의 밤'의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이 출연했다.
장 감독은 "얼마만에 영화를 연출 한 것이냐"는 질문에 "영화는 9년 만에 연출했다. 현장에 나와서 연출하니 좋다. 관심 받고, 사랑 받는다는 느낌"이라며 "창작하고, 호흡하면서 배우들과 이야기하면서 직업의 보람을 느낀다"고 답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 유석(김무열)과 그런 형이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 진석(강하늘)의 엇갈리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다. 29일 개봉.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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