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스리본드)가 JLPGA서 시즌 2승을 거뒀다.
신지애는 19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 엘르에어 골프클럽(파72, 6550야드)에서 열린 2017 JLPGA 투어 다이오제지 엘르에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신지애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스즈키 아이(일본, 15언더파 273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8월 니토리 레이디스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JLPGA 통산 17승째다. 우승상금 1800만엔(약 1억7500만원)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JLPGA서 13승을 합작했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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