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히어로즈' 김소혜 "최종훈, 과묵한 줄 알았는데 밝고 말 많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소혜가 FT아일랜드 최종훈과 비투비 이민혁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제작발표회에 김진환 PD와 FT아일랜드 최종훈, 비투비 이민혁, 김소혜, 박하나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혜는 최종훈과 이민혁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종훈 선배님과는 예능도 같이 했다. 그 때 과묵하고 말이 없었는데 회식 때 뵈니까 엄청 밝고 말이 많아 밝은 분이구나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민혁 선배님은 아이돌로 하면 엄청 선배님이다. 그래서 처음에 ‘어떡하지’ 생각 했는데 처음부터 말을 엄청 걸어주시고 리딩 자리에서도 개그도 하셨다. 그래서 두 분이랑 하는 게 좀 편안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은 사치, 학교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 인체조직을 이식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수사물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제작지원하고 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 제작한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첫방송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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