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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전 체조선수 손연재에 굴욕을 안겼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백조 클럽-발레교습소'에서는 5화에서는 '미운 오리 새끼의 꿈'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백조들은 발레리나 김주원에게 '호두까기 인형' 아라비아 역할 수업을 받았고, 이승현 발레리노가 백조들을 위해 특별 출연했다.
이에 전 체조선수 손연재는 "중학교 때부터 선생님이었다"라고 전했고, 이승현은 손연재에 "너무 스타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주원과 이승현은 고난도 파드되 리프트 동작을 선보였고, 손연재가 스승 이승현과 아라비아 춤에 도전했다.
하지만 손연재는 처음 도전한 파드되 동작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김주원이 "파드되를 빼고 해보자"라고 하자 이승현은 손연재에 "팔이라도 예쁘게 해라"라고 조언했다.
특히 김주원은 손연재에 "파드되 리프트는 금방 배운다. 그런데 살을 조금 더 빼면 좋을 거 같다"라고 지적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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