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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치타(Cheetah)가 1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에 치타의 새 싱글 '비틀비틀' 썸네일과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치타는 이전보다 한층 더 신비롭고 여성미 가득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8일과 10일 베일을 벗을 티저 이미지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비틀비틀'은 치타가 지난해 1월 발표한 'BLURRED LINES'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비틀비틀'은 인기 DJ듀오 샘앤스펙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모두가 단 하나의 존재이기에 특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인간적이고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게 더욱 친밀감 있는 이미지를 쌓아온 치타는 이번 신곡 발표를 통해 본업인 뮤지션으로서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치타의 '비틀비틀'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더불어 치타는 이날 밤 11시 59분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메이드 클럽에서 본인의 국내 첫 단독 공연이자 브랜드 파티 ‘醉 CHI PARTY(CHoose Identity PARTY)’를 개최한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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