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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민규(유승호)가 조지아(채수빈)와 운명처럼 재회했다.
10일 밤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 박승우) 21, 22회가 방영됐다.
김민규는 우연히 기차에서 아지3와 똑같은 얼굴의 조지아를 마주치고 깜짝 놀랐다. 조지아는 모른 체하고 위기를 모면했으나, 김면규가 결국 조지아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식당까지 찾아내 조지아를 만나고 말았다.
조지아는 일부러 화를 내며 자신을 왜 쫓아다니냐고 김민규를 몰아세웠으나, 김민규는 "그냥 보기만 하면 안될까요?"라고 호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숙박까지 하고 가겠다고 선언해 조지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파이(박세완)와 조지아에게 급하게 향하던 홍백균(엄기준)은 폭설 속에 그만 차가 고장나면서 길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 장면에선 김민규가 조지아와 단둘이 창고에 갇히면서 21, 22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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