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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솔지가 그룹 EXID '리플라워'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솔지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꿈에' 리마스터링 음원을 발표한다. 이는 EXID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의 일환.
'꿈에'는 EXID 네 번째 미니앨범 '풀문'(Full Moon)의 수록곡. 몬스터팩토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 새로운 편곡과 새로운 믹스, 마스터링으로 EXID 솔지의 숨소리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났다. 원곡과는 다르게 기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이고 꿈을 회상하는 스토리가 담긴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바뀐 것.
'꽃이 다시 피다'라는 뜻의 '리플라워' 프로젝트는 EXID의 수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 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EXID가 데뷔 후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추억들을 돌이켜볼 수 있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며,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EXID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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