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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가 개봉 6일 째에, 자체 평일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며 개봉주보다 많은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역주행 신드롬을 펼치고 있다.
‘코코’는 16일 종전 평일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12일 11만 4,586명보다 많은 11만 4,75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6만 9,959명을 돌파했다. 또한 ‘신과함께-죄와 벌’과의 격차를 벌이며 ‘1987’ 관객수와는 1,000내외까지 폭을 좁혀 추격을 넘어 박빙의 톱2 체제를 굳혔다. 좌석점유율도 이틀 연속 ‘1987’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높아 흥행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코코’는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보다 빠른 파죽지세의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역대 겨울 개봉 디즈니 작품 중 '겨울왕국' 이래 최단 흥행 기록을 연일 경신 중이다.
국내 최대 극장 예매 사이트 CGV의 골든 에그지수는 99%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입소문이 흥행의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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