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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역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44)는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7일(한국시각) 더이상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할지도 모르는 이치로에 대한 전망을 했다.
MLB.com은 이치로 에이전트의 말을 통해 이치로가 메이저리그에 잔류하지 못할 경우엔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있음을 전했다.
이치로 에이전트는 "이치로가 메이저리그에 더이상 기회를 받지 못하면 그의 커리어를 일본에서 마감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에서만 통산 3080안타를 기록한 '안타의 귀재'이지만 올해 나이가 벌써 44세에 달한데다 지난 해에도 타율 .255 3홈런 20타점으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해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치로.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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