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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루소 형제 감독이 마블과 계속 협업할 뜻을 밝혔다.
이들은 23일(현지시간) MTV의 해피 새드 컨퓨즈드 팟캐스트(Happy Sad Confused podcast)에 출연해 “마블과의 관계는 우리의 경력에서 가장 강한 창조적인 관계 중 하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 해 동안 상호 연결된 서사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분명히 그들과 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어벤져스4’의 제목을 당분간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루소 감독은 “적당한 때가 됐다고 느끼고, 관객이 첫 번째 영화를 충분히 흡수할 때까지 계속 앉아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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