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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김남주가 어머니들의 지진희 사랑을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구로구 궁동' 편으로 드라마 '미스티' 주역 배우 김남주와 지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김남주 씨는 한류 열풍의 1세대다. 베트남에서 (인기 있었던 게) 무슨 드라마였죠?"라고 물었고, 김남주는 "'모델'이었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베트남에 갔는데 국빈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고, 김남주는 "다 아시네?"라며 감동을 받았다.
이에 강호동은 "그다음은 '아내의 품격'?"이라고 말했고, 김남주는 "나를 누구랑 헷갈리시는 거냐"며 강호동을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김남주에 "아이들 학부모 모임도 참석하냐"고 물었고, 김남주는 "촬영장에 아이 친구 엄마들을 초대했다. 지진희 씨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남주는 "(드라마 예고편에) 김남주, 지진희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나오지 않았냐. 엄마들이 너무 부러워하더라. 그래서 '지진희 씨랑은 그런 게 없다. 부부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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