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윤욱재 기자] LG 포수 유강남(26)은 우타 거포 자원이면서 안방마님을 맡을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지난 해 홈런 17개를 터뜨리면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유강남은 올해 풀타임 주전 포수로 완전히 거듭나기 위해 일찍부터 피치를 올리고 있다.
유강남은 일본 오키나와에 개인훈련까지 다녀오면서 올해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식단 조절을 하면서 3~4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한 그는 올해는 슬로우스타터가 아닌 초반부터 맹활약을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유강남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다음은 유강남과의 일문일답.
- 캠프 전까지 어떻게 운동했나.
"몸은 거의 다 만들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2주 동안 개인훈련을 하면서 배팅, 송구까지 다 마치고 돌아왔다. 현재 몸 상태는 8~90%까지 올라왔다"
- 올해 스프링캠프에서의 목표는.
"캠프에서 다치지 않고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목표다. 몸은 생각한 만큼 올라왔으니 시즌에 맞추는 일만 남았다"
- 새 외국인투수 타일러 윌슨이 왔는데.
"윌슨이 커터를 많이 던지더라. 똑바로 오는 공이 거의 없었다. 내가 공을 받기 힘들어질 것 같다(웃음)"
- 작년 활약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작년 후반기의 모습을 이어가기 위해 연습을 이어갔다. 항상 시즌 초반에 힘들었다. 2군에 한번씩 내려가서 정신 차리고 올라왔었다. 올해는 시즌 중에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있는 것을 감안해 초반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LG 유강남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을 위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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