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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안현수의 올림픽 배제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30일 입국한 바흐 IOC 위원장은 썰매 대표팀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방문해 스켈레톤 윤성빈과 봅슬레이 원윤종 등 우리 메달 후보들을 격려하고, 평창 조직위에 마련된 24시간 종합 운영센터도 둘러보며 점검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쇼트트랙 안현수의 불참에 대해 "면밀히 정보를 살폈을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흐 IOC 위원장의 발언으로 볼때 도핑 혐의로 안현수가 제외됐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에 대해서는 "올림픽 정신이며 한국이 세계에 보내는 위대한 신호"라고 높게 평가했다.
[사진=JTBC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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