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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마침내 1,425만 9,394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제시장'의 공식 통계 기록 14,257,115명을 경신, 역대 흥행 TOP2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를 맞아 '신과 함께-죄와 벌'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新세계를 전격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은 아무것도 없는 그린 매트 앞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 속 명장면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린매트는 날카로운 잎이 위협적인 검수림이 되기도 하고, 무수한 망자들의 탑이 되기도 한다.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신과 함께-죄와 벌'의 배우들과 스태프들. 이 모든 것은 김용화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철저한 계산은 물론, 배우와 스태프 간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주지훈은 생소한 그린매트 촬영에 있어서 "서로 신뢰하고 믿어주다 보니 점점 부담도 적어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다른 영화와는 너무도 다른 조건의 현장이었지만 배우들은 특수분장과 와이어 액션 등 난이도 높은 촬영을 훈훈한 분위기와 웃음으로 극복하며 총 175회, 10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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