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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한규원이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에 출연한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여자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한규원은 배희준 역을 맡았다.
한규원이 연기하게 된 배희준은 건축사무소 부하직원. 김도영(윤상현)을 우상처럼 숭배하는 우직하고 의리 있는 인물이다.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 가의 비밀', 연극 '꽃은 사절합니다'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약한 한규원으로 지난해 제이알 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상황.
한규원은 소속사를 통해 "때로는 든든하게 때로는 넉살 좋게 도영의 곁을 뚝심 있게 지키는 희준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제이알 이엔티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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