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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 입장을 밝혔다.
정석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정석원이 마약 투약에 적발 되어 수사를 받았다"라며 "정석원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성실히 조사 받았으며 초범인 점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로 석방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석원은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며 "앞으로 남은 조사를 성실히 받을 것이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 호주 여행 중 술자리에서 마약 흡입, 양성 반응이 나와 9일 조사를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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