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폭설 속 생존 버라이어티를 경험했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이승기, 배우 이상윤, 개그맨 양세형,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사부 최불암와 생활하는 모습이 그러려졌다.
녹화 당일은 극강 한파에 폭설까지 쏟아진 때였다. 폭설로 인해 차량 이동조차 위험해 멤버들은 도보로 20분 가량 숙소까지 향했다.
설상가상으로 카메라 장비까지 고장나 멤버들이 셀프 카메라로 촬영에 나섰다. 육성재는 "눈은 이렇게 하얀데 왜 이렇게 앞날은 깜깜한 것 같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꼭 고립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내일 산에서 못 나갈 수도 있다"는 말에 경악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