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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 김태리가 자신의 리틀 포레스트를 언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과 김태리가 출연했다.
임순례 감독은 "봄을 좋아한다. 푸릇푸릇한 새싹의 느낌이 좋다"라며 사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을 꼽았다. 김태리는 "난 사계절 다 좋아한다. 각자의 매력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임순례 감독은 각자의 리틀 포레스트를 묻는 질문에 "자신만이 쉴 수 있는, 휴식을 느낄 수 있는 테마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에게 리틀 포레스트는 자연이다. 자연 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김태리는 "자연을 참 좋아한다. 요즘은 종종 바뀌는데 큰 건 사람같다. 많이 위로받고 관계 속에서 쉴 때가 많다"라며 "그 중에서도 요즘은 임순례 감독님"이라고 말해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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