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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프리쉐가 루지 싱글에서 8위에 올랐다.
에일린 프리쉐(26·경기도체육회)는 13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1~4차 합계 3분 6초 400을 기록,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출신의 프리쉐는 '푸른 눈의 태극전사'다. 전날 열린 1차 시기와 2차 시기에서 5위와 9위에 오르며 메달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이날 3차 시기에서 46초 751을 기록하며 13위에 만족한 뒤 4차 시기에서도 46초 843으로 11위에 랭크됐다.
그래도 1~4차 시기 합계 결과 톱 10에 드는 성과를 남겼다.
또 다른 선수인 성은령(26·대한루지경기연맹)은 1~4차 합계 3분 8초 250으로 18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 종목 금메달은 합계 3분 5초 232를 기록한 나탈리 가이센베르거에게 돌아갔다.
[에일린 프리쉐. 사진=평창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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