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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서이라(26, 화성시청)가 가까스로 1,000m 예선을 통과했다.
서이라는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6조에 출전, 2위로 예선을 마쳐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기록은 1분 24초 734.
서이라는 한텐위(중국), 이츠하크 더라트(네덜란드), 톰마소 도티(이탈리아)와 함께 예선 6조 경기에 나섰다. 시작하자마자 1위를 꿰찬 서이라는 2번째 바퀴를 도는 과정에서 한텐위에게 1위를 넘겨줬다.
서이라는 5바퀴를 남은 시점에 1위 자리로 올라간 것도 잠시, 이내 레이스에서 뒤처졌다. 3바퀴를 남겨둔 시점서 위치를 잡다가 4위로 처진 것. 서이라는 이후 상위권 도약을 위해 분전했지만, 결국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을 통해 레이스 도중 한텐위가 손을 사용한 것으로 최종 판정이 이뤄졌다. 한텐위는 실격 처리됐고, 결국 서이라는 6조 2위에 이름을 올려 극적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서이라. 사진 = 평창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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